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경우 특히 만성 질환인 경우에는 기간을 잘 확인합니다. 예를 들면 1년으로 보상 처리 기한을 정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내용으로 6개월이 지난 후부터 다시 보상 청구가 가능하고 최대 청구 제한 횟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된 제한 기간과 횟수는 보험사 마다 다르기 때문에 약관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위 내용 기준에 따르면 내가 2개월 주기로 1회씩 치료를 받는다면 1년 이후 6개월 동안의 치료는 청구할 수 없게 됩니다.

실비 보험마다 통원치료 즉 하루에 최대 보험 적용을 해줄 수 있는 금액 제한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액이 비싼 검사나 치료의 경우 내 보험의 통원 치료 한도(하루 보상 금액)을 확인하고 검사를 나누어서 할지 아니면 입원을 할지 여부 등을 고민합니다. 그리고 결정하는 것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가능합니다. 그때 그때 청구하는 것이 귀찮거나 여건이 되지 않아 한번에 청구하는 분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필요 서류가 누락될 경우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가 어디까지 인지 확인하여 필수 서류를 꼼꼼히 챙겨 놓습니다.
2) 보험회사는 하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닌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병원으로 분류하기 보다는 날짜로 구분하여 청구합니다. (보험을 청구할 때 다친 날짜를 기입합니다.)
3) 특히 여러 병원 예를 들어 한의원과 양방 병원을 같이 갔을 경우 나중에 서류가 많이 지기 때문에 누락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럴 경우 병원에 기간을 말하고 실비보험 청구 서류를 요청하면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줍니다.

진단서의 경우 발급 비용이 2~3만원대 이상입니다. 대부분 실비 청구할 때 필요한 내용이 병명 코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1) 병원에 진료 및 치료 후 계산할 때 실비 청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면 필요한 서류를 줍니다.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2) 금액이 높아진다면 병명 코드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보험사 마다 가이드가 다르기 먼저 문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명 코드만 필요하다면 통원 진료 확인서 등 2천원 전후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로 청구하면 됩니다.
3) 큰 병원일 경우 워낙 다양한 케이스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청구 서류를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병원에 따라 원무과보다는 고객지원실에서 좀 더 원활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의 경우에는 더 꼼꼼하게 서류를 챙겨야 합니다. 보험사 마다 보장 범위도 다르고 심지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간에 따라서도 청구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병원에서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간에 따라 통원인지 입원인지 구분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계산한 영수증의 내용을 가지고 보험사 쪽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