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구조 119 신고방법 필수 3가지 119문자신고

119 신고방법
119 신고방법

다양한 위급상황에서 119에 문자신고도 가능하며 응급 시에 119 신고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훨씬 빠른 구조 및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119 신고방법에서 필수로 알려야 하는 정보와 추가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9 신고방법 필수 3가지

  1. 환자의 존재 알리기
    • 119에는 하루에도 셀 수 없는 장난 전화와 의료 상담 전화 그리고 다양한 전화가 옵니다. 심지어 벌레를 잡아 달라는 전화까지 오기 때문에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환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2. 환자의 위치 알리기
    •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이 몇 가지 있고 나서 이제 신고 전화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위치 추적(스마트폰 GPS가 켜져 있는 경우)이 됩니다.
    • 하지만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현재 위치한 곳을 빠르게 특정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는 고유 번호가 있고 큰 건물의 상호나 간판의 전화번호도 좋습니다. 도로명 새주소, 전봇대 번호, 고속도로 이정 좌표(갓길 200미터 마다 설치) 등도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통화 전 가능하다면 스마트폰 GPS를 켜놓도록 합니다.
119신고 도로명주소
119신고 도로명주소
119신고 고속도로 이정좌표
119신고 고속도로 이정 좌표

3. 환자의 상태 알리기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 자세히 전달합니다. 의식 유무, 호흡 유무, 통증 부위 등을 119 상황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달합니다.

119 신고 방법 추가 3가지

  1. 환자의 나이 지병 알리기
    • 환자의 정보가 전달이 가능하다면 좋습니다. 나이, 성별, 지병의 유무, 복용하는 약의 유무
    • 119 안심 콜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다면 위급 상황에서 누락될 수 있는 정보 전달이 잘 이루어집니다.
  2. 신고자의 이름과 예비 연락처
    • 신고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전달합니다.
  3. 의료 지도에 따라 응급처치하기
    • 119 상황실의 판단으로 위급한 상황이고 응급 처치가 필요할 경우 지시에 따릅니다.
    • 심장마비 같은 경우 골든타임이 5분인데 그 안에 119가 도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최대한 상황실의 지시에 따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선한 사마리안법(응급의료법)으로 면책됩니다.

119문자신고

119에서는 문자로도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언어장애인 또는 청각장애인이나 통화가 어려운 상황
설명보다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설명이 잘 되는 상황

오늘은 119 신고방법 필수사항 3가지와 추가사항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 가족이 응급시에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이자 다른 사람이 내 가족에게 해주기를 기대하는 최대한의 행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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