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통장 미납 회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2024년 11월에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바뀌면서 ‘어, 그럼 내가 놓친 회차는 어떻게 되는 거지?’ 싶으셨을 것 같아요.
선납과 미납, 둘 다 ‘정해진 시점에 딱 맞춰 넣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인정되는 방식은 다르더라고요. 특히 제도가 바뀌는 시점(2024년 11월)을 걸쳐서 청약통장 미납 회차가 있었던 분들은 더더욱 헷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납한 금액도 25만 원으로 인정되는지, 미납 회차가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약통장 선납이란
무엇일까
선납은 말 그대로 앞으로 낼 회차를 미리 당겨서 납입해두는 걸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뿐 아니라 다음 달, 그다음 달 것까지 한꺼번에 넣어두는 방식이에요.
목돈이 생겼을 때 한 번에 몇 달 치를 미리 넣어두면 편하다고 생각해서 선납을 활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이렇게 미리 넣어둔 금액은 나중에 제도가 바뀌었을 때 어떻게 처리되는 걸까요?
선납한 금액도
25만원 인정이 될까
2024년 11월 이전에 이미 11월분 이후 회차까지 선납해두신 분들은 그 금액이 자동으로 25만 원 기준으로 다시 계산되지 않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 미리 낸 11월분 이후 선납 회차는 선납을 취소하고 다시 납입하면 25만원으로 재계산해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뉴시스, 2024.09.25)
그냥 두면 예전 기준(10만원)으로 인정될 수 있으니, 선납 해두신 분들은 본인 계좌 상태를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했습니다.
청약통장 미납 회차가
있으면 어떻게 될까
반대로 미납, 그러니까 특정 회차를 놓치고 넣지 못한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 경우엔 그 회차 자체가 인정에서 빠지는 게 기본 원칙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2024년 11월 이후 회차부터는 미납분을 다시 채워 넣더라도 25만 원 기준으로 인정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뉴시스, 2024.09.25)
놓친 회차가 11월 이전 것인지 이후 것인지에 따라 인정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청약통장 미납,
재납입이 필요한 경우
재납입은 미납된 회차를 뒤늦게 채워 넣는 걸 말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재납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국민주택은 납입 횟수와 저축총액이 순위에 직결되기 때문에(5편 참고), 미납 회차가 있다면 재납입을 통해 이력을 최대한 채워두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1월 이후 회차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면, 결국 2024년 11월이 인정 기준의 분기점입니다.
| 시점 | 선납했다면 | 미납했다면 |
|---|---|---|
| 2024년 11월 이전 회차 | 취소 후 재납입해야 25만 원 인정 | 예전 기준(10만 원)으로 인정 |
| 2024년 11월 이후 회차 | 자동으로 25만 원 기준 적용 | 재납입 시 25만 원 인정 |
이 표를 봐면, 본인의 선납, 미납 회차가 11월을 기준으로 어느 쪽에 걸쳐 있는지 확인하는 게 먼저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확인해야 할
납입 인정 항목
청약통장 납입 내역을 앱인에 은행에 가거나 확인할 때,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 내용은 상품이나 은행에 따라 표시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창구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끝으로
“선납·미납은 금액보다 회차 인정 여부가 중요하다”
청약통장 선납과 미납 모두, 결국 중요한 건 얼마를 넣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회차로, 얼마나 인정받는지였습니다. 2024년 11월이라는 제도 변경 시점을 걸쳐 선납, 미납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본인 계좌의 회차별 인정 내역을 다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번 확인해보시면 생각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자료
- 뉴시스, 청약통장 선납·미납 및 25만 원 인정 기준 관련 보도, 2024.09.25
- 국토교통부, 「3%대 금리, 청약예·부금 종합저축으로 전환 가능…’청약통장’ 더 쏠쏠해진다」, 2024.09.25
자주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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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선납한 금액은 무조건 손해인가요?
아니요, 손해는 아닙니다. 다만 예전 기준(10만 원)으로 인정될 수 있어서, 25만 원 인정을 받으려면 취소 후 재납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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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미납 회차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그 회차는 납입 이력에서 빠지게 됩니다. 국민주택을 노린다면 재납입을 통해 채워두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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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납입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나요?
재납입 가능 기한이 정해져 있을 수 있어서, 은행에 문의해서 정확한 기한을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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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이전 회차는 다시 채울 수 없나요?
이미 지난 회차는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선납해뒀던 회차라면 취소 후 재납입으로 25만 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었으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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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미납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가입한 은행의 앱이나 창구에서 회차별 납입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