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으로 핸드폰 배터리 수명 연장하기

갤럭시 배터리 보호
갤럭시 배터리 보호

핸드폰 수명이 2년이라고 하는 이유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핸드폰 배터리의 수명이 일반적으로 2년 정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배터리 보호 기능을 통해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체계적으로 길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 배터리 수명

핸드폰 배터리수명을 2년으로 가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핸드폰 배터리의 성능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시점이 충방전을 500회 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배터리는 왜 관리해야 하는가

아직까지 핸드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핸드폰을 사용할 때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고 충전할 때에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합니다.

그 과정이 오래 반복되면 당연히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보통 300회 ~ 500회를 성능 저하 구간으로 봅니다.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저 싸이클에서 저하가 나타나게 되는데 핸드폰 충전 구간을 20% ~ 80%로 유지한다면 기존보다 훨씬 오래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 관리 주의사항

배터리의 특성상 높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과열 상태를 주의하고 반드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압 또는 전류가 불안정한 충전기는 배터리는 물론 모든 전자제품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배터리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서 완충(100% 충전)을 잘 하지 않다가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경우에 따라 배터리 잔량이 0%가 된다면 오히려 배터리 수명 관리를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배터리 보호 설정과 유형별 기능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1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1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2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2
  1. 설정 메뉴 터치 후 배터리 메뉴 진입
  2. 중단 배터리 보호 메뉴 진입
  3. 기본 / 최적화 / 최대 기능 중 선택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3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3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4
갤럭시 배터리 보호기능 설정4

기본 모드 – 배터리가 100% 충전되면 충전을 중지하고 95%가 되면 다시 충전 시작
최적화 모드 – 기존 휴대전화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수면 중에는 최대 기능(80%)로 충전하다 기상 직전에 기본 충전 모드로 전환
최대 모드 – 배터리가 80% 도달하면 충전을 중지

갤럭시 배터리 보호 총평

모든 전자 제품이 소모성 제품이지만 특히 핸드폰 배터리는 관리나 사용 패턴에 따라 그 수명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갤럭시 배터리보호 기능이 이전에도 있는 기능이었지만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다음 시간에 소개할 빅스비 루틴을 이용하면 더욱 세부적인 배터리 충전 관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단순히 과거 패턴을 통해 대략적인 나의 기상 시간을 예측하여 배터리 충전 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스케줄에 맞춰 직접 시간 별로 충전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에서 새롭게 추가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의 업데이트가 좀 더 실용적인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사용자의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핸드폰을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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